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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경품행사 등을 통해 입수한 개인정보 2천400만여건을 보험사에 불법판매해 막대한 수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홈플러스와 전·현직 임원들에게 1심서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8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판결 후 도성환 전 홈플러스 사장이 심경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201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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