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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용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최측근인 강태용(54)씨가 16일 오후 중국에서 압송돼 대구지검에 도착했다. 강씨가 양손에 수갑이 채워진 채 차에서 내려 대구지검으로 들어가고 있다.

ⓒ조정훈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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