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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일본 재팬시리즈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최우수 선수(MVP)를 차지한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기자회견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이대호는 이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연합뉴스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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