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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동네 카페 <커피식탁> 야외에서 필자(왼쪽)와 함께

그는 자신 벌써 여러 권의 책을 썼다. 교육에 대한 것도 있고, 도보여행에 대한 것도 있다. 현대 창업주 정주영의 일대기를 담은 책도 썼다. 그리고 여전히 마을안에서 이렇게 이웃들과 만난다..

ⓒ원동업201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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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고 글 쓰고, 그림 그리고 사진 찍고, 흙길을 걷는다. 글자 없는 책을 읽고, 모양 없는 형상을 보는 꿈을 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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