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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이름 빼고 다 바꾼 솔로 디바!

3년의 공백기를 깨고 컴백한 가수 스테파니가 11일 오후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Prisoner)'를 열창하며 섹시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홍종호 감독이 제작한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이명훈과 함께 생애 첫 베드신을 열연한 바 있는 스테파니의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Prisoner)'는 사랑해서는 안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담은 곡이다.

ⓒ이정민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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