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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메르스 확산 못 막아 책임 통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특별 기자회견을 열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이날 이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려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려 사죄한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유성호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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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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