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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재정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전남대의 내부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대학본부 당연직'이 재정위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대학본부 구성안'에 반발해 총학생회가 단식 농성에 들어가는 등 "민주적 재정위를 구성하라"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정상엽 전남대 부총학생회장은 단식 4일 째인 19일 <오마이뉴스>와 만나 "재정위원회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학생 생활과 교육의 질이 달라질 수 있는데 지금 대학본부의 구성안은 대학본부가 재정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구조"라며 "대학본부 당연직, 교수, 직원, 학생이 3명씩 들어가는 재정위가 상징적으로도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소중한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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