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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장동민, 잘못 놀린 세치 혀

개그 트리오 옹달샘의 장동민이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의 한 호텔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인터넷방송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에서의 '삼풍백화점 생존자 비하', '여성 비하 발언' 등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발표하며 침통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정민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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