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
물골의 봄은 딱 요만큼 왔다. 이제 버드나무에 연록의 빛이 돌기 시작했고, 숲의 낮은 부분에서부터 꽃은 피어나기 시작한다. 이제 곧 완연한 봄이 올 것이다.
ⓒ김민수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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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