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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굽는 청년 김성수씨

성수씨는 전기회사에서 해고된 뒤 사흘 만에 아버지가 하는 일에 따라나섰다. 오일장을 돌며 일한다는 것에 거부감은 없었다. 그는 학생 시절에도 주말이나 명절에는 아버지 일을 도와주러 같이 다녔다.

ⓒ군산시의회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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