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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협동조합 형태의 게스트 하우스 '우리들만의 아지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신용철 씨가 8일 오전 그 예정지로 점 찍어둔 제주 서귀포 안덕면 대평리 바닷가에서 그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그는 "협동조합 형태의 게스트 하우스로 말벗, 술벗, 길벗, 차벗을 만날 수 있는 사람 향기가 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고 설명했다.

ⓒ유성호201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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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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