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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뱃일 등 여러 육체노동을 거쳐 다시 <제주신문>에 기자로 취직한 신용철 씨가 7일 오후 제주 애월읍 새별오름에서 열린 '2015년 제 18회 제주들불축제'를 취재하고 있다.
그는 "제주도 이주를 결심할 때 몸 쓰는 일을 해보자고 생각했는데 제주 토박이들을 만날 기회도 많아지고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에 다시 기자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성호201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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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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