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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차디찬 바닥에 엎드린 오체투지 행진단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와 연대 단체 참가자들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타리를 지나며 정리해고 비정규직법제도 전면폐기를 위한 2차 오체투지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날 이들은 "이번 행진은 가장 절박한 이들이 가장 낮은 곳에서 맨몸으로 호소하는 것이다"며 "쌍용차 해고자 전원복직과 정리해고·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유성호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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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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