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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006년 9월 중순 서울 지하철 2호선 기관실에서 찍은 사진. 2회에 걸쳐 지하철 기관실에 탑승, 그 이야기를 썼다. 당시 만났던 기관사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내가 공식적으로 기관실에 탑승한 첫 시민이라고. 대통령들도 나처럼 지하철 기관실에 탑승해 전구간을 달린 적이 없다고. 개인적으로 참 많은 것들을 얻은 취재와 기사쓰기였다.

ⓒ김현자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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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게 닿아있는 '끈'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책동네' 기사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여러 분야의 책을 읽지만, '동·식물 및 자연, 역사' 관련 책들은 특히 더 좋아합니다.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오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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