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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한 (han)

청주교도소에 수감중인 이경애씨가 지난 10월 15일 장경욱 변호사에게 보낸 편지. 2013년 11월 14일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이씨는 여러 차례 변호인단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그 내용은 '허위자백을 강요했다'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내용이다. 오히려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이병한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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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임기자. 정신차리고 보니 기자 생활 20년이 훌쩍 넘었다. 언제쯤 세상이 좀 수월해질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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