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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지팡이를 움켜쥐고 앉아계신 할머니

할머니는 이 마을에서 자신이 ‘용자’라며 엄지를 치켜세우시며 이야기를 시작 하신다. 할머니의 연세는 올해로 103세가 되셨다.

ⓒ이승훈201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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