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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폭력

군대 내 인권보장을 위한 공동행동 주최로 30일 오후 덕수궁 대한문앞에서 '윤 일병과 또 다른 모든 윤 일병을 위한 추모의 밤' 행사가 열렸다. 군에서 뇌종양을 앓다가 치료시기를 놓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11사단 신 상병 유가족과 상관의 지속적인 괴롭힘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15사단 오 대위 유가족이 촛불을 이어붙이고 있다.

ⓒ권우성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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