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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신혼생활을 그린 영화로 10월 8일 개봉 예정이다.

ⓒ구민승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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