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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소년' 당황한 경수진

25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tvN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제작발표회에서 유학찬 PD이 배우들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하자 배우 경수진이 당황스런 모습으로 웃고 있다. <아홉수 소년>은 9세, 19세, 29세, 39세인 네 남자가 아홉수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로맨스드라마다. 29일부터 매주 금토 저녁 8시 40분 방송.

ⓒ이정민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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