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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기념촬영 논란에 사과

순직 소방관 합동영결식 당시 기념촬영을 해 논란을 일으킨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완구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김 최고위원은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통해 배운다. 만약 누가 실수를 하지 않기로 작정했다면 그 사람은 삶으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할 것이다"는 인도 철학자의 문구를 인용하며 "지금 많이 배우고 느끼고 있다. 거듭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유성호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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