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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아들

유우성씨가 어릴 적 북한에서 학교를 다니던 시절 어머니와 찍은 사진이다. 유씨의 어머니는 2006년 5월 남한의 아들과 전화통화를 하다 단속에 걸려 추궁을 받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어머니의 갑작스런 사망은 유씨 밀입북의 계기가 됐고, 이후 이 밀입북으로 인해 유씨는 남한에게 간첩이라는 의심을 받게 된다.

ⓒ유우성 제공201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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