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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노동자

용씨가 쓰러진 채 발견된 곳은 약 1평(3.3㎡) 남짓한 경비실. 해당 아파트 측은 '근무지 이탈 금지, 야간에 가수면 취하기' 등 따로 지침을 작성해 따르도록 하고 미이행시에는 근무평점에 반영하는 등 불이익을 줬다.

ⓒ유성애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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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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