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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jl)

강애자(55)씨는 "상품이 시들면 정직하게 말하고 팔아야 한다"라며 "장사꾼처럼 무조건 좋다고 말하면 손님이 다시 찾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안형준20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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