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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군수

신의도 천일염 생산자들이 '인권 지키기 결의대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박우량 신안군수가 참석자들에게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하자 한 주민이 "군수님, 우리 신안군을 다시 천사(1004)의 섬으로 만들어 주세요"라고 화답하고 있다. 천사의 섬은 1004개의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의 별칭이다.

ⓒ이주빈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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