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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한국 사람에게는 '한'이라는 고유한 정서가 있다. 한국 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영웅>의 이야기는 마음에 확 와 닿는다. 매 장면을 연기할 때마다 눈물이 난다."

ⓒ에이콤20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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