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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건

파괴된 위령비

박산 합동묘역 위령비는, 1954년 음력 3월 3일 박산골학살터 희생자 517명을 이곳으로 이장, 3개소 묘역을 조성, 1960년 건립되었으나, 1961년 5월 16일 군사정부는 유족회를 반국가단체로 규정, 유족회 간부 17명을 구금하고, 경남도지사의 개장명령에 의해 “정”으로 위령비는 파손되어 땅에 파묻히는 능지처참의 수난을 겪었다.

ⓒ이이화201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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