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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마늘수매로 마늘농가만 피해

태안지역의 다른농협보다 한달여 늦게 마늘수매를 한 원북농협이 수매가도 최대 400원 낮게 책정해 마늘농가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사진은 원북면 청산리의 한 마늘농가로 비닐하우스 안에 수매하지 못한 마늘이 썩어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김동이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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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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