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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야당 위원들이 21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 국정원 개혁, 김무성 권영세 증인채택을 요구했다. 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이 대표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낭독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보당 이상규 의원, 민주당 박범계 박남춘 정청래 전해철 김민기 의원.

ⓒ남소연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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