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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전설의 주먹>에서 과거 전설들의 친구였던 대기업 상속자 손진호(정웅인 분)의 아역을 맡은 배우 이정혁과 출세를 위해 자존심도 내팽개친 스마트 파이터 이상훈(유준상 분)의 아역을 맡은 배우 구원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필동에서 오마이스타와 인터뷰에 앞서 파이터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민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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