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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

초등학교 자연과목 시간, 보고 있어도 보이지 않던 햇살을 프리즘을 통해서 보니 일곱 및깔 무지개가 생겨 너무도 신기했다.

ⓒ임윤수20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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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다 좋아하는 두 딸 아빠. 살아 가는 날 만큼 살아 갈 날이 줄어든다는 것 정도는 자각하고 있는 사람.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是'란 말을 자주 중얼 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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