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쌍용자동차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쌍용자동차 분향소를 찾아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을 위로하고 나서자, 김정우 쌍용자동차 지부장이 공지영 작가의 책 '의자놀이'를 건네주며 두손을 붙잡고 있다.
이날 안 후보는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사태를 촉구하는 노조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한 뒤 "도움을 원하지 않고 진실을 원한다는 말이 가장 와 닿았다"며 "힘드시겠지만 희망 잃지 마시고 열심히 노력하시고, 저희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성호2012.10.24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