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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정리해고

1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희생자들을 돕기위한 후원 바자회'에 정혜신 박사가 기증한 만년필과 정지영 감독의 영화 '부러진 화살' 영화음악 CD가 놓여져 있다.

ⓒ유성호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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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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