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전주국제영화제

자녀의 똥먹는 습관을 바꿔달라는 한 '황당한' 제보로 이야기를 시작해, 결국 이들 가족이 안고있는 총체적 문제와 나아가서는 우리 사회에 전반에 걸친 부조리, 모순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는 <솔루션>. 극중 '똥'은 초록색으로 특수제작됐는데, 똥의 색깔을 두고, 원래 갈색으로 하자는 쪽(김선)과 좀더 비현실적인 측면을 내세운 초록색쪽(김곡)으로 나뉘어 2시간동안 토론을 했다고 한다. 결국 초록색 똥이 영화에 낙점.

ⓒJIFF 2012.04.28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우리가 아픈 것은 삶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도스또엡스키(1821-1881)-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