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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할머니 선물을 받자마자 재빨리 이름을 적습니다. 둘째가 이름을 써버리면 둘째 물건이 되버리거든요.

ⓒ황주찬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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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커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애들 자라는 모습 사진에 담아 기사를 씁니다. 훗날 아이들에게 딴소리 듣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세 아들,아빠와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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