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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 뒤 두문불출 했던 나경원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11일 사법연수원 동기인 김용남 수원 장안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이야기 나누고 있다.

ⓒ이민우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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