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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 조합원들은 이렇듯 더 커진 통합진보당을 새로운 시대와 대중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시절의 국민참여당 과오를 누군들 비판하지 못하겠는가. 하지만 현장 조합원에게는 과거보다 내일의 희망이 더 중요하다. 11월13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2011년 전태일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노동자들과 정치인들이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신동준

ⓒ금속노동자 제공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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