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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poksur2)

계단을 올라 100m쯤 가면 바로 청수사인데, 괜히 오른쪽으로 꺾고 싶더라는...ㅋㅋ 하여, 한참을 둘러서 다른길로 들어갔다가 나올때는 저 계단으로 내려왔다.

ⓒ정명희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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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라는 말이 좋습니다. 이 순간 그 순간 어느 순간 혹은 매 순간 순간들.... 문득 떠올릴 때마다 그리움이 묻어나는, 그런 순간을 살고 싶습니다. # 저서 <당신이라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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