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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남기영 어르신

지난 10년, 안성복지관 같은 이웃이 있어 행복했다며 눈시울을 붉히던 남기영 할머니(81세). 지난 10년 동안 안성복지관이 얼마나 할머니에게 소중한 이웃이었는지를 말해주는 대목이라 하겠다.

ⓒ송상호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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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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