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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자화상>

1889년, 캔버스에 유채. 고흐는 40여점의 자화상을 남겼다. 그 이유는 돈이 없어 모델을 구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고흐는 한 동안 아를에서 고갱과 함께 지내며 그림을 그렸지만, 개성이 강한 두 삶은 다툼이 많았다. 고갱과의 다툼 끝에 귀를 잘랐다고 전해진다.

ⓒ김민수20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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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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