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이별

이별 여행

병모와 선일이 떠나간 뒤 우리 부자는 뉴욕 교외의 야영장에서 비를 맞으며 짐을 정리하고, 다시 서부로 되돌아가는 횡단 길에 올랐다. 둘 만의 이번 여행은 부자간으로 질긴 인연에 물리적 고별을 고하는 '이별 여행'이기도 하다.

ⓒ김창엽2011.09.03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신축년 6학년에 진입. 그러나 정신 연령은 여전히 딱 열살 수준. 역마살을 주체할 수 없어 2006~2007년 북미에서 승차 유랑인 생활하기도. 농부이며 시골 복덕방 주인이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