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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계속 웃는 얼굴이던 마리씨가 장구를 치면서는 영 웃지 않는다. 그는 “덩더쿵을 너무 못해서 웃음이 안나요”라며 계속 진지한 얼굴로 장단을 맞췄다.

ⓒ장선애20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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