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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 김영환, 지웅 스님이 펴낸 시집들

박헌영(1900~1956) 선생이 남긴 유일한 피붙이 원경 스님이 펴낸 첫 번째 시집 <못다 부른 노래>와 지금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환 의원(안산 상록구)이 펴낸 아홉 번째 시집 <눈부신 외로움>, 그리고 백담사 무주선원 한주를 맡고 있는 지웅 스님이 펴낸 두 번째 시집 <산색>이 그것이다.

ⓒ이종찬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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