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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권

아내와 함께 간 단란주점에서. 그는 블로그를 통해 "담배를 끊었는데 술집에서 담배가 피워지고 싶으면 담배 냄새라도 맡기 위해 필터를 떼어내고 코에 담배를 걸어둔다"고 소탈하게 적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방문자들과의 '주고받음'은 참 정겨웠다

ⓒblog.naver.com/everpower1200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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