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햇살과 함께, 두 다리로 사뿐사뿐 골목마실을 한 번쯤은 해 보고 나서, 골목동네를 재개발을 하든 철거를 하든, 도시정비를 하든 도시정화를 하든, 우리가 낸 세금으로 하는 ‘개발’이 우리 삶터를 가꾸는 일이 되도록 마음쓰는 우리들이 될 수 있기를 꿈꿉니다.
ⓒ최종규200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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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