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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할미꽃

할미꽃은 꽃잎이 떨어지고 나면 그 자리에 암술날개가 하얗게 부풀어져 마치 백발노인이 머리칼을 풀어헤친 모양이 되는데, 그 모습이 할머니의 하얀 머리카락같이 보이기 때문에 할미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박종국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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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국기자는 2000년 <경남작가>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한국작가회의회원, 수필가, 칼럼니스트로, 수필집 <제 빛깔 제 모습으로>과 <하심>을 펴냈으며, 다음블로그 '박종국의 일상이야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김해 진영중앙초등학교 교감으로, 아이들과 함께하고 생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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