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한테 물 먹이는 장모님
아기를 업고 물을 먹이는 장모님. 오랜만에 아기를 본 장모님은 허리가 아프신데에도 아기를 업고 싶다고 하시면서 아기하고 함께 놀고 시간을 보냅니다. 이 모습을 그저 스쳐 지나 보낼 수 있지만, 저는 앞으로도 이 모습을 우리 아이가 잘 떠올리고 되새기면서, 자기를 사랑해 준 수많은 사람들 손길을 느끼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최종규200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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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