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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자금성 바로 뒤에 있는 징산공원은 그야말로 문화축제가 매일 일상처럼 펼쳐지고 있다. 문화적 전통과 인문학적 에너지가 느껴지는 한마당이다.

ⓒ김대오200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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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3년, 산둥성 린이(臨沂)에서 1년 살면서 보고 들은 것들을 학생들에게 들려줍니다. 거대한 중국바닷가를 향해 끊임없이 낚시대를 드리우며 심연의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건져올리려 노력합니다. 저서로 <중국에는 왜 갔어>, <무늬가 있는 중국어>가 있고, 최근에는 책을 읽고 밑줄 긋는 일에 빠져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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