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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배 (goster)

'국수호 디딤무용단'을 이끌고 있는 국수호(60) 단장. 국 단장은 "중국 땅에서 한국의 정신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황용호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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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는 내가 밉습니다. 화가 나도 속으로만 삭여야 하는 내가 너무나 바보 같습니다. 돈이, 백이, 직장이 뭔데, 사람을 이리 비참하게 만드는 지 정말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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