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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 보내기

자전거를 타든, 버스나 기차를 타든, 전국 나들이를 할 때면 으레 '내가 거쳐 가는 곳 우체국'에 들러서 190원짜리 우편엽서를 한 장 삽니다. 그러고는 뒤쪽에 손글씨로 "어제 오늘 이러저러하게 움직이며 세상을 배우고 있습니다" 하는 이야기를 적은 다음, 그때그때 떠오르는 사람들한테 소식을 띄웁니다. 사진기가 있어서, 엽서를 띄우기 앞서, 내가 무엇을 썼는가를 살짝 남겨 놓을 수 있습니다.

ⓒ최종규200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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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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