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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백령도의 일상

기상이변은 여행의 또다른 묘미를 제공해준다. 위 왼쪽은 연하리 해안가에서 미역을 줍는 할머니의 행복한 미소. 그 아래는 갓 잡아 올린 까나리. 나머지는 까나리를 끓는 물에 데쳐 말리는 모습

ⓒ이현숙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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